2020년도 조기폐차가 벌써 많이 각 지자치에서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이 접수를 하는경우도 있지만 폐차장을 통해서도 가능하다고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노후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하기에 보조금이 빨리 소진되다보니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운행이 가능한 차량' 이라는 단서를 달아 검사를 시행함으로서 운행이 가능한 차를 가려내어 조기폐차를 승인해주고 있습니다.
성능검사의 합격 기준
가장 큰 기준은 운행이 가능한 여부입니다. 시동이 걸리고 움직일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방전으로 인해서 차량 시동이 안걸린다면 점프를 시켜서 운행이 가능하면되지만. 기타 다른 문제라면 검사를 통과 할수 없습니다.
여기서 차량이 정상적으로 작동이 가능하다면 .. 그다음 외관상 문제입니다. 이경우는 사실상 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조기폐차 성능검사는 보통 차량을 맡기신 업체에서 방문. 또는 고객님이 성능업체에 방문해서 검사를 하는데. 검사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되어 불합격 , 합격의 여부가 달라 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더 말씀 드리는건 차량이 운행이 가능한지가 가장 큰 기준입니다.
그리고 차량의 외관상태에서 가장 많은 불합격을 판단하는게 차량 하체부식입니다. 외관은 멀쩡하더라고 하체 부식은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서 사실상 운행중에 하부에서 소리가 많이 나는거나 주행상 느껴지는 느낌등으로 인지하실수 있습니다. 부식이 잘 나는 차량은 스타렉스. 액티언, 포터2 초창기 차량등 일부차종이 하부 부식이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기 때문에 부식이 심각해 운행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 이또한 성능검사 불합격의 요인이 될수 있습니다.
성능검사를 받을때 비용이 든다.!
조기폐차를 하기 위해서 성능검사를 진행합니다. 이경우 한국자동차 환경협회에서 폐차장에 방문하여 실시하게 됩니다.
이때 성능 검사를 받기 위해 비용을 납부를 하셔야 되는데 성능검사비 27500원 부가세 포함 29.750원을 납부합니다.
이때 성능검사비는 폐차장에서 받는 금액에서 차감할수도 있고. 환경협회로 납부하셔도 됩니다.